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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Q. 과민성대장증후군&변비 밥만 먹으면 화장실을 가는 증상의 치료는 ?

    밥만 먹으면 화장실에 가고 싶어지는 분들이 있습니다. 사실 저도 좀 이런 편이었습니다. 이 증상 역시 과민성대장증후군 환자에게 자주 볼 수 있는 증상입니다.


    음식의 자극으로 인해 위나 장의 운동을 자극하는 신경전달 물질이 과하게 배출이 되거나 장의 민감성이 높아져서 약간의 자극에도 운동이 과하게 되는 경우에 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한의학적으론 허(虛), 실(實)을 가려서 치료합니다.


    선천적으로 장, 위가 약하고 기운이 없는 사람, 배가 차고 늘 냉한 사람은 허증으로 보고 치료를 하며 과식, 폭식 등으로 위와 장이 더부룩해져 있거나 자극적 음식, 음주 등으로 장이 민감해져 있는 사람은 실증으로 보고 치료를 합니다.


    스트레스 등의 정서적 자극으로 인한 경우도 있고 허, 실이 같이 겸해서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으니 그때그때 환자의 상태를 잘 감별해서 치료해야 합니다.


    치료를 잘 받는 것이 제일 중요하지만 이 증상은 음식과도 관련이 많으니 치료를 받으면서 식생활 관리를 잘 해주시는 것도 필요합니다.

  • Q. 과민성대장증후군&변비 버스만 타면 배가 아파서 대중교통을 이용 못하고 있어요.

    저희 환자 중에 버스를 타본 지는 20년이 넘었고 버스를 쳐다보면 배가 아픈 정도가 아니라 TV 드라마에서 주인공이 버스를 타는 장면만 봐도 배가 아프다는 분이 계셨습니다. 이런저런 증상에 대해 말씀을 나누다가 갑자기 “버스 타는 생각을 했더니 배가 아프다” 며 화장실로 뛰어가시던 일이 떠오릅니다.


    이분은 20대 때 고속버스를 타고 가는 중 배탈이 나서 굉장히 고생하신 적이 있었습니다. 환자의 말씀을 빌리자면 하늘이 노랗고 눈앞이 캄캄해지면서 누가 손으로 툭 치기만 해도 변이 쏟아져 나올 것 같았다고 합니다. 정말 어떻게 휴게소에 도착해서 화장실에 갔는지 기억이 안날 정도로 힘들었다고......


    그 이후로 버스만 타면 배가 아플 것 같은 생각이 들고 그렇게 생각하면 실제로 배가 아파지고 변이 마려워지는 증상이 생기셨다고 합니다.


    이 증상은 자율신경의 문제로 장의 운동이 갑자기 항진되어 나타나는 증상으로 외출하려고만 하면 배가 아픈 증상, 운전 중 길이 조금 막혀도 화장실에 가고 싶어지는 증상, 시험이 시작되면 설사가 마려운 증상 등도 비슷한 경우입니다.


    너무 힘들었던 경험이 트라우마가 되어 비슷한 상황이 되면 불안하고 예민해져 나타나는 증상이므로 장의 치료와 함께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치료를 해야 잘 나을 수 있습니다. 

  • Q. 과민성대장증후군&변비 가스실금? 자꾸 방귀가 새어 나오는 것 같아요.

    방귀가 샌다는 증상은 방귀 배출이 실제 너무 많다 보니 그중에 본인이 참으려 했지만 못 참고 뀌게 되는 경우, 아주 소량의 방귀가 배출돼서 배출되는 느낌을 잘 못 느끼는 경우가 있는 것으로 봅니다.


    치료 경험상 샌다는 것에 초점을 두기보다는 방귀를 많이 뀌게 되는 원인에 초점을 두고 치료하면 결과적으로 샌다는 증상도 점차 줄어드는 것으로 보입니다.


    방귀를 많이 뀌게 되는 것은 실제로 장에 가스가 많이 늘어나거나 장의 운동이 과해져서 발생하는 것으로 봅니다.


    가스의 양이 늘어난 경우는 섭취음식의 종류나 식사 방식, 소화 장애, 장의 환경 악화 등이 원인이므로 한약 치료와 함께 식이 조절을 하면 개선될 수 있으며, 장의 운동이 과해진 경우는 장의 민감도가 높아지거나 심리적인 이유로 인해 자율신경 예민해진 것이 원인이므로 한약 치료와 함께 자세한 상담을 병행하면 좋아질 수 있습니다.


    본인은 방귀 배출을 한 느낌이 전혀 없는데 계속 냄새가 느껴진다거나 본인은 냄새가 전혀 느껴지지 않는데 주변 사람들은 본인의 방귀 냄새를 느끼는 것 같다는 경우는 증상에 대한 객관적 확인이 어렵고 환자마다 처한 상황이 다르므로 즉각적인 판단은 보류하고 환자의 상황을 자세하게 청취한 후 그에 맞게 상담과 처방을 해드리고 있습니다.

  • Q. 과민성대장증후군&변비 가스와 방귀 때문에 집중 할 수가 없어요.

    신경이 많이 쓰이는 장소나 상황에서 가스가 심해지는 증상을 말씀하시는 것으로 보이네요. 보통 집에서는 괜찮다가 학교에 가면 심해진다고 하는 분들이 많은데 학교나 집에서 모두 증상이 많이 있다고 하시는 것으로 볼 때는 긴장으로 인한 부분도 있겠지만, 실제 소화 기능 자체가 안 좋아서 생기는 증상일 확률이 높아 보입니다. 아무런 이유 없이 가스가 많아지는 것은 아니고 대개 섭취하는 음식의 종류나 식습관 등에 문제가 있어서 증상이 발생하게 됩니다.


    기본적으로 일정한 시간에 일정한 양의 음식을 규칙적으로 먹는 것이 중요하고, 군것질이나 야식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어떤 음식을 먹으면 좋다 보다는 증상을 나쁘게 하는 음식을 피하는 것이 더 중요한데 밀가루 음식, 인스턴트, 패스트푸드, 자극적인 음식, 기름진 음식, 차가운 음식 등의 음식이 좋지 않습니다.


    물론 도서관에서 주변 상황을 지나치게 신경 쓰면서 심해지는 부분도 있을 것으로 예상되므로 치료할 때는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요인에 대한 치료와 심리 안정에 관한 치료가 같이 병행되어야 효과적입니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은 환자분의 증상과 발병 양상, 전체적인 신체 상태 등을 고려해서 치료해야 효과적이고 신체적 정신적인 면을 모두 고려해서 치료해야 하므로 한방치료가 매우 우수하다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 Q. 과민성대장증후군&변비 과민성대장증후군 환자는 다음과 같은 사항을 평소 지키려고 노력해주세요.

     과민성대장증후군 환자는 다음과 같은 사항을 평소 지키려고 노력해주세요.




    1. 식사는 거르지 말고 규칙적으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섬유질이 많고 지방이 적은 음식을 먹는 것이 좋습니다. 단 가스가 너무 심한 경우에는 식이섬유의 섭취를 신중히 해야 합니다.


    3. 과식을 피하고 술, 유제품, 빵(밀가루), 라면, 튀김류, 과자, 자극적인 음식, 기름진 음식, 찬 음식, 탄산음료 등의 음식을 자제합니다.


    4. 식사 일기를 써서 원인이 되는 음식을 찾아봅니다.


    5. 등산. 걷기 등의 규칙적인 운동과 충분한 휴식을 합니다.


    6. 흡연, 음주, 카페인 섭취를 자제합니다.


    7. 취미 활동, 여가 활용 등을 통해 스트레스를 풀어주면 좋습니다.


    8. 증상이 심해지면 한의학 치료를 포함한 적절한 치료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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