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 묻는 질문 9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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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Q. 입냄새 한의원 치료는 똑같지 않나요?

    이미 다른 한의원에서 치료를 받고 잘 낫지 않으셔서 속상하시고 그렇게 생각하실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한약은 치료하는 방식이지 한약으로 치료한다고 해서 다 똑같은 처방을 하는 것이 아닙니다.


    예를 들어 병원에서 수술을 받을 때 똑같은 수술이라 해도 의사의 능력에 따라 수술을 더 잘하는 선생님이 있는 것처럼 한약도 한의사의 치료 경험이나 환자의 증상을 판단하는 능력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전에 치료를 해주신 선생님도 열심히 치료해주셨겠지만 어떤 경우엔 이 병원에서는 치료가 잘 안되던 증상이 다른 병원에서는 잘 치료가 되는 경우도 경험을 해보셨을 겁니다.


    불안하고 걱정이 되시겠지만 예전에 치료가 잘 안되었다고 해서 미리 치료를 포기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 Q. 입냄새 나는 확실히 느껴지는데 다른 사람들에게 물어보면 모르겠다고 하는 이유는 뭔가요?

    분명히 본인은 굉장히 불편하고 안 좋은 느낌이 나는데 다른 사람들은 잘 모르겠다고 하면 굉장히 당황스러우실 겁니다.


    환자가 느끼는 자각적인 증상으론 입의 텁텁함, 건조함, 찝찝함, 속에서 올라오는 느낌, 대화 중 느끼는 냄새 등이 있는데 본인이 느끼는 자각적인 증상과 다른 사람이 느끼는 환자의 입냄새가 항상 일치하는 건 아닙니다.


    자각적인 증상도 심하고 타인이 느낄 때도 냄새가 심한 경우도 있고, 자각 증상은 심하지만 타인이 느낄 때는 심하지 않은 경우도 있으며 반대로 자각 증상은 별로 없는데 타인이 느끼는 냄새는 심할 때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다른 사람이 잘 모르겠다고 하면 본인이 느끼고 있는 입냄새나 불편한 증상은 착각인걸까요?


    비록 다른 사람이 잘 느끼지 못한다고 해도 환자가 느끼는 입마름, 텁텁함, 찝찝함, 냄새 등을 착각이라고 할 수는 없으며 이런 증상들은 실제 생활에 많은 불편함을 주기 때문에 치료가 필요합니다.


    또한 심해지면 나중에는 실제 타인이 느낄 수 있을 정도로 냄새를 유발할 수 있으니 미리 미리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게 좋습니다.

  • Q. 입냄새 내 입냄새 때문에 다른 사람들이 코를 만지는 건가요?

    입냄새는 신체적인 불편함도 있지만 정신적 고통, 심리적 위축이 더 큰 증상입니다. 타인과의 관계에서 문제가 되는 증상이다 보니 환자들은 어쩔 수 없이 다른 사람의 눈치를 많이 보게 됩니다.


    또한 누가 먼저 얘기를 해주기 어렵고, 본인도 다른 사람에게 물어보는 것이 부담스럽기 때문에 다른 사람의 제스춰를 보고 짐작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화 중 상대방이 코를 만지거나 인상을 찡그릴 때, 고개를 돌리거나 뒤로 물러설 때, 헛기침하거나 입을 가리고 얘기를 할 때마다 조마조마하고 불안해지는 경험을 자주 하셨을 겁니다.


    이런 상황이 지속되면 자신감이 떨어지고 정상적인 사회생활을 할 수 없으므로 하루라도 빨리 치료를 하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치료를 위해서는 좀 더 객관적인 판단 기준이 있어야 합니다. 물론 다른 사람들의 제스춰나 행동이 신경이 쓰일 수밖에 없겠지만, 그것만으로는 정확한 판단을 할 수 없고 한의원에 내원해서 기계적인 구취 측정, 검사자의 직접적 확인을 통해 정확한 판단을 해야 합니다. 또한, 진료 시 알려드리는 방식으로 주변 사람들에게도 확인을 해보는 것도 필요합니다.


    눈치만 보지 말고 용기 내서 진료를 받아 보십시오. 



  • Q. 입냄새 입냄새 치료 후 재발하면 어떻게 하죠?

    많은 분이 재발에 대해 걱정을 하시는데요. 환자의 입장에서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대부분의 질환이 그렇듯이 입냄새도 한번 치료 되면 면역이 생겨서 다시는 걸리지 않는 그런 질환은 아닙니다. 치료 후 관리가 잘 되면 큰 문제없이 좋은 상태가 잘 유지될 수 있지만, 입냄새를 유발할 수 있는 다른 질환이 발병했다든지 나쁜 식습관, 스트레스, 컨디션 저하 등의 이유로 다시 입냄새가 발생 할 가능성은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상황에도 치료를 받으시면 다시 좋아질 수 있습니다.


    입냄새는 치료 후에도 꾸준한 관리가 필요한 질환입니다. 그래서 증상이 좋아질 때까지 하는 치료도 중요하고 이후에 좋은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치료도 중요합니다.


    지금 너무 고통스러운데 재발이 걱정돼서 계속 고통을 참겠다는 생각이 좋은 것 같지는 않습니다.


    적극적으로 치료하고 이후 재발이 되지 않도록 노력하는 것이 더 중요할 것 같습니다.

  • Q. 입냄새 어떤 사람에게 입냄새가 잘 발생하나요? 입냄새 예방 요령은?

    다음과 같은 분들에게 입냄새가 잘 발생합니다.



    입이 자주 마르고 갈증이 난다.
    혀에 설태가 많이 낀다.
    식사가 불규칙 하거나 술. 자극적인 음식. 인스턴트. 육식 등을 좋아한다.
    소화가 잘 안되고 더부룩하다.
    영업직. 상담직. 강사. 교사 등 말을 많이 하는 직업에 종사한다.
    긴장을 잘하거나 쉽게 흥분하며, 스트레스를 잘 받는다.
    무리한 다이어트를 자주 했거나 현재 하고 있다.
    위나 장의 소화기 증상이 있다.
    위염. 역류성식도염. 소화불량. 변비. 과민성대장증후군 등
    갱년기 증상이 있다.
    쉽게 허기지고 소화가 너무 빨리 된다.
    피곤하고 잘 지친다.
    입안이 자주 헐거나 염증이 잘 생긴다.
    비염이나 축농증 등의 질환이 있다.


    평소 입냄새 예방을 위해선 아래와 같은 생활을 하시면 좋습니다.



    1. 규칙적인 식사, 꼭꼭 씹어먹기, 야채와 과일의 충분한 섭취

    2. 꼼꼼한 양치질, 치실 또는 치간 칫솔 사용, 혀 닦기

    3. 충분한 수분 섭취

    4. 흡연, 음주 자제

    5. 충분한 휴식과 긴장 완화, 규칙적 생활

    6. 파, 마늘, 양파 등의 냄새 음식 섭취 조심

    7. 인스턴트, 기름진 음식, 과도한 육식의 절제


  • Q. 입냄새 거리가 멀어서 방문이 힘든데 꼭 진료를 받아야 치료가 가능한가요?

    입냄새를 치료하기 위해서는 우선 환자의 입냄새가 얼마나 심한 상태인지, 어떤 종류의 냄새가 나는지, 냄새를 유발하는 증상이 어떤 것인지를 확인해야 합니다.


    환자마다 입냄새의 특징, 발병 원인이 다르므로 처방 역시 진료 후 환자마다 다르게 하게 됩니다.


    그래서 직접 내원하셔서 진료를 받으시는 게 필요하며 보통은 2주에 한 번씩 내원해서 진료를 받으시게 되고 그때마다 구취 측정을 해서 증상의 변화를 체크합니다.


    부득이하게 2주마다 내원이 힘드신 분은 수시로 전화나 카톡 상담을 하시고 4주마다 오시는 경우도 있습니다.


    조금이라도 더 정확한 진료를 하기 위함이니 불편하시더라도 양해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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