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 묻는 질문 5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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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Q. 과민성대장증후군&변비 시도 때도 없이 방귀가 자주 마려운 이유는 ?

    방귀는 누구에게나 생기는 생리적인 현상이지만 심하면 많은 불편감을 줄 수 있는 증상이며 방귀 때문에 진료를 받는 분 들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방귀가 자주 마려운 이유를 몇 가지 생각해볼 수 있는데요.


    우선 장내 가스의 양이 늘어났을 수 있습니다. 급하게 먹는 습관, 섭취하는 음식의 종류, 소화기능 이상, 변비 등으로 인해 장내 가스가 늘어나면 당연히 방귀를 자주 배출해야 합니다.


    두 번째로는 스트레스나 음식 등의 자극으로 인해 장의 운동이 항진되어 있으면 가스의 양이 늘어나지 않았다 해도 부글거리는 증상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세 번째로는 방귀 때문에 지나치게 긴장을 하게 되면 자율신경의 작용으로 오히려 장의 운동이 과해지고 이로 인해 대변 및 가스의 배출 욕구가 더 늘어날 수 있습니다.


    환자의 증상이 어디에 해당이 되는지 자세한 상담을 통해 확인하고 결과에 맞춰 치료하는데, 대개는 원인이 복합적인 경우가 많습니다.


    일반적으로 장의 기능을 개선해주고 자율신경도 안정시켜줄 수 있도록 처방하여 복용하면서 음식 조절을 하면 호전될 수 있습니다. 

  • Q. 과민성대장증후군&변비 배에서 소리가 너무 많이 나서 챙피하고 힘들어요.

    배에서 나는 소리가 많이 신경 쓰이시나 봅니다. 배에서 나는 소리 역시 생리적으로도 발생할 수 있지만 심해지면 신경이 많이 쓰일 수 있습니다.


    장에 가스가 과하게 차 있거나 장의 운동이 비정상적일 때 이런 증상이 발생할 수 있는데 실제 장에 가스가 많이 차는 경우는 주로 섭취 음식의 종류, 불완전한 소화, 변비, 대장 내 환경 악화 등이 원인이며, 장의 운동에 이상이 생기는 경우는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장이 과민해져 있거나 자율신경이 장의 운동에 자극을 주는 것이 원인일 때가 많습니다.


    항상 가스가 많이 차 있고 소리가 많이 나는 경우라면 장내 가스 증가가 원인일 확률이 높고, 편안한 상황에선 괜찮다가 직장, 학교 등에서만 증상이 심해지는 경우라면 자율신경의 문제일 확률이 높습니다.


    자세한 상담 후 환자의 상황에 맞춰 처방하고 음식 등 생활 관리를 병행하면 좋아질 수 있는 증상입니다. 다만 정상적인 상황에서도 어느 정도는 발생할 수 있는 증상이므로 지나치게 증상에 집착하시지 않는 게 좋습니다.


    전체적으로 가스의 발생을 줄여주고 자율신경을 안정시켜서 장운동을 안정시켜 주면 불편한 증상도 차차 줄어들 수 있으며, 특히나 심리적 영향을 많이 받는 증상이므로 충분한 상담을 통해 본인 증상에 대해 이해를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위장관 출혈이나 장폐색 등으로 인해 소리가 늘어날 수도 있지만 그런 경우엔 출혈 소견, 복통, 구토 등의 증상이 같이 나타나기 때문에 문의하신 증상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 Q. 과민성대장증후군&변비 집에서는 괜찮다가 외출하려고 하면 갑자기 배가 아프고, 밖에서 늘 화장실 때문에 불안해요.

    말씀하신 증상을 호소하시는 분들이 매우 많습니다. 편안하게 집에서 쉬는 날은 정상적으로 대변을 보거나 화장실에 가고 싶은 생각이 들지 않는데 외출을 하려고만 하면 갑자기 변의를 느끼고 심하면 복통&설사까지 생긴다고 하십니다.


    이런 증상은 설사, 복통 등의 증상에만 초점을 두고 치료하면 잘 낫지 않습니다. 긴장, 불안 등으로 인해 자율신경이 장에 자극을 줘서 발생하는 증상이므로 자율신경과 장의 관계를 보고 치료를 해야 합니다.


    대개는 발병 동기가 될 만한 안 좋은 기억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당시의 기억이 트라우마로 남아서 비슷한 상황이 되면 증상이 반복되면서 점점 심해지게 됩니다.


    마음대로 화장실을 갈 수 없는 상황에서 증상이 잘 생기는데 시험 시작 전, 낯선 장소나 불편한 자리, 극장, 수업이나 회의 중, 발표 도중, 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운전 중 길이 막힐 때 등이 대표적인 경우입니다.


    앞서 말씀드린 대로 자율신경과 장의 관계를 보고 치료하면 잘 치료될 수 있습니다.


    진정작용의 양약을 복용하시면서 졸음, 무기력, 머리가 멍한 느낌 등의 부작용을 말씀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한약은 증상을 완화시켜주면서도 일상생활에 불편을 주지 않고 몸을 좋아지게 하는 장점이 있습니다.

  • Q. 과민성대장증후군&변비 대변을 보고 나도 시원하지 않고 잔변감이 드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잘 먹고 잘 자고 잘 싸는 것이 행복이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그만큼 누구나 쾌변에 대한 욕구가 있을 겁니다.


    잔변감은 대장의 운동이 충분하지 않거나 장이 과민해져 있을 때, 장에 염증 있거나 치질 등 항문 질환이 있을 때 느끼게 됩니다.


    대장운동 이상은 기운이 없고 무력해서 장의 운동이 약해진 경우와 스트레스, 긴장 등으로 인해 충분한 수축과 이완 운동이 안 되는 경우에 발생하며 대체로 전자는 기허(氣虛), 후자는 기체(氣滯)로 보고 치료하면 됩니다.


    장이 과민해지는 것 역시 스트레스 등 정서적 원인이 많은데 실제 충분한 양의 배변을 했음에도 장의 과민성 때문에 아직도 변이 남아 있는 것 같은 느낌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엔 화병을 치료할 때처럼 예민해진 신경을 안정시켜주는 방식으로 치료합니다.


    장에 염증이 있어도 잔변감이 생길 수 있고, 심한 염증 상태는 아니라 하더라도 음주, 과식, 불규칙한 식사 등으로 인해 장이 나빠진 경우도 잔변감이 생길 수 있습니다. 장염에 준해서 치료하거나 대장습열(濕熱) 등으로 보고 치료를 합니다.


    치질, 치열 등 항문질환이 있을 때도 잔변감이 들 수 있는데 이때는 치질 치료에 준해서 치료하면 잔변감도 개선이 됩니다. 한약 처방 중에서 치질에 잘 듣는 처방들도 많이 있습니다.


    잔변감이라는 증상은 동일해도 환자마다 발병 양상이 다르므로 자세한 진료 후 본인의 상황에 맞는 치료를 받으시면 됩니다.

  • Q. 과민성대장증후군&변비 변비와 설사가 반복되는 증상은 ?

    과민성대장증후군이 있으면 대변의 양상이 변하는데, 설사나 묽은 변을 보는 경우가 많지만 어떤 경우엔 변비 증상이 생기기도 합니다.


    변비가 있는데도 중간중간 설사를 하는 경우가 있고 아침에 변을 볼 때는 단단한데 뒤로 갈수록 묽어지는 변을 보기도 합니다. 또한, 변이 딱딱한 것은 아니지만 가늘고 시원하게 못 보는 것을 환자들은 변비라고 표현을 할 때도 있습니다.


    장의 과민성이 증가되어 대장이나 직장이 경련성 운동을 해서 대변 양상이 변하는 것이며 검사에서 특별히 발견되는 질환이 없다면 과민성대장증후군으로 보고 치료를 받으시면 됩니다. 

  • Q. 과민성대장증후군&변비 만성적인 소화불량의 치료는?

    ‘까스활XX’를 음료수처럼 대놓고 마신다는 분들이 계십니다. 만성적인 소화불량 때문인데요.


    근본적으로 위장 기능이 좋아져야만 증상이 반복되지 않는데, 그때그때 임시방편으로 소화제만 드시다 보니 근본적으로 치료되지 않아서 그렇습니다.


    만성적인 소화불량이 있는 분들은 선천적으로 비위기능이 약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평소 식사에 더 신경을 써야 하지만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매번 음식을 가려 먹기가 쉽지 않은 일입니다. 그래서 비위기능을 강화시켜 줄 수 있는 한방 치료가 더욱 필요합니다.


    증상이 심할 땐 탕약(湯藥) 복용을 해서 집중적으로 치료하고 증상이 개선 된 이후에는 좋은 상태가 지속될 수 있게 환(丸)으로 꾸준히 복용하시면 좋은 치료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잘 치료 받으시고 속 편하게 사세요!

  • Q. 과민성대장증후군&변비 학교만 가면 배가 아픈 이유가 뭘까요?

    학교만 가면 배가 아파서 지각이나 조퇴를 자주 하고 수업과 야간자율학습을 제대로 못하는 학생들이 많이 있습니다.


    병원에 가면 ‘이상이 없다’ ‘신경성이다’라고 하니 부모님 입장에서는 꾀병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고, 학생은 부모님이 이해 못해주니 섭섭하고 속상하기도 합니다.


    이 증상은 위에 말씀드린 외출만 하려고 하면 배가 아픈 증상과 비슷하면서도 다른 면이 있습니다. 전자가 특정한 상황에서 순간적인 불안, 긴장이 주된 원인이라면 이 증상은 좀 더 지속적인 스트레스와 긴장 상황이 원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신학기증후군, 단체생활증후군처럼 새로운 환경이나 단체 구성원들 간의 스트레스로 인해 자율신경이 예민해지면서 발생하는 증상이며, 복통 외에도 두통, 짜증, 피로, 잔병치레 등이 같이 나타날 때가 많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서서히 좋아질 수도 있지만, 증상 자체가 스트레스의 요인으로 작용하면서 점점 더 심해지는 경우도 많습니다. 실제 진료 중 이 증상 때문에 학교를 자퇴했다는 학생들도 가끔 만나게 됩니다.


    기체(氣滯), 칠정상(七情傷), 간기울결(肝氣鬱結) 등 정서적 자극으로 인해 발생한 신체 증상으로 보고 치료하면서 환자의 신체적, 정서적 고통을 공감하고 심리적 지지를 해주는 상담을 병행하면 더욱 효과적입니다.

  • Q. 과민성대장증후군&변비 밥만 먹으면 화장실을 가는 증상의 치료는 ?

    밥만 먹으면 화장실에 가고 싶어지는 분들이 있습니다. 사실 저도 좀 이런 편이었습니다. 이 증상 역시 과민성대장증후군 환자에게 자주 볼 수 있는 증상입니다.


    음식의 자극으로 인해 위나 장의 운동을 자극하는 신경전달 물질이 과하게 배출이 되거나 장의 민감성이 높아져서 약간의 자극에도 운동이 과하게 되는 경우에 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한의학적으론 허(虛), 실(實)을 가려서 치료합니다.


    선천적으로 장, 위가 약하고 기운이 없는 사람, 배가 차고 늘 냉한 사람은 허증으로 보고 치료를 하며 과식, 폭식 등으로 위와 장이 더부룩해져 있거나 자극적 음식, 음주 등으로 장이 민감해져 있는 사람은 실증으로 보고 치료를 합니다.


    스트레스 등의 정서적 자극으로 인한 경우도 있고 허, 실이 같이 겸해서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으니 그때그때 환자의 상태를 잘 감별해서 치료해야 합니다.


    치료를 잘 받는 것이 제일 중요하지만 이 증상은 음식과도 관련이 많으니 치료를 받으면서 식생활 관리를 잘 해주시는 것도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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