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 묻는 질문 4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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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Q. 입냄새 입냄새 치료 후 재발하면 어떻게 하죠?

    많은 분이 재발에 대해 걱정을 하시는데요. 환자의 입장에서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대부분의 질환이 그렇듯이 입냄새도 한번 치료 되면 면역이 생겨서 다시는 걸리지 않는 그런 질환은 아닙니다. 치료 후 관리가 잘 되면 큰 문제없이 좋은 상태가 잘 유지될 수 있지만, 입냄새를 유발할 수 있는 다른 질환이 발병했다든지 나쁜 식습관, 스트레스, 컨디션 저하 등의 이유로 다시 입냄새가 발생 할 가능성은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상황에도 치료를 받으시면 다시 좋아질 수 있습니다.


    입냄새는 치료 후에도 꾸준한 관리가 필요한 질환입니다. 그래서 증상이 좋아질 때까지 하는 치료도 중요하고 이후에 좋은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치료도 중요합니다.


    지금 너무 고통스러운데 재발이 걱정돼서 계속 고통을 참겠다는 생각이 좋은 것 같지는 않습니다.


    적극적으로 치료하고 이후 재발이 되지 않도록 노력하는 것이 더 중요할 것 같습니다.

  • Q. 입냄새 어떤 사람에게 입냄새가 잘 발생하나요? 입냄새 예방 요령은?

    다음과 같은 분들에게 입냄새가 잘 발생합니다.



    입이 자주 마르고 갈증이 난다.
    혀에 설태가 많이 낀다.
    식사가 불규칙 하거나 술. 자극적인 음식. 인스턴트. 육식 등을 좋아한다.
    소화가 잘 안되고 더부룩하다.
    영업직. 상담직. 강사. 교사 등 말을 많이 하는 직업에 종사한다.
    긴장을 잘하거나 쉽게 흥분하며, 스트레스를 잘 받는다.
    무리한 다이어트를 자주 했거나 현재 하고 있다.
    위나 장의 소화기 증상이 있다.
    위염. 역류성식도염. 소화불량. 변비. 과민성대장증후군 등
    갱년기 증상이 있다.
    쉽게 허기지고 소화가 너무 빨리 된다.
    피곤하고 잘 지친다.
    입안이 자주 헐거나 염증이 잘 생긴다.
    비염이나 축농증 등의 질환이 있다.


    평소 입냄새 예방을 위해선 아래와 같은 생활을 하시면 좋습니다.



    1. 규칙적인 식사, 꼭꼭 씹어먹기, 야채와 과일의 충분한 섭취

    2. 꼼꼼한 양치질, 치실 또는 치간 칫솔 사용, 혀 닦기

    3. 충분한 수분 섭취

    4. 흡연, 음주 자제

    5. 충분한 휴식과 긴장 완화, 규칙적 생활

    6. 파, 마늘, 양파 등의 냄새 음식 섭취 조심

    7. 인스턴트, 기름진 음식, 과도한 육식의 절제


  • Q. 입냄새 거리가 멀어서 방문이 힘든데 꼭 진료를 받아야 치료가 가능한가요?

    입냄새를 치료하기 위해서는 우선 환자의 입냄새가 얼마나 심한 상태인지, 어떤 종류의 냄새가 나는지, 냄새를 유발하는 증상이 어떤 것인지를 확인해야 합니다.


    환자마다 입냄새의 특징, 발병 원인이 다르므로 처방 역시 진료 후 환자마다 다르게 하게 됩니다.


    그래서 직접 내원하셔서 진료를 받으시는 게 필요하며 보통은 2주에 한 번씩 내원해서 진료를 받으시게 되고 그때마다 구취 측정을 해서 증상의 변화를 체크합니다.


    부득이하게 2주마다 내원이 힘드신 분은 수시로 전화나 카톡 상담을 하시고 4주마다 오시는 경우도 있습니다.


    조금이라도 더 정확한 진료를 하기 위함이니 불편하시더라도 양해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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