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 묻는 질문 3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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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Q. 위&식도질환 목 안이 간질거리면서 뭐가 걸려 있는 느낌이에요. 무슨 증상 인가요?

    목에 뭔가 걸려 있는데 뱉으려고 하면 나오지 않고 삼키려고 해도 삼켜지지 않는 증상을 한의학에서는 매핵기(梅核氣)라고 합니다.


    이 증상은 위-식도역류, 식도운동장애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도 있고 스트레스, 건강염려증, 우울증, 정서불안 등의 심인성 요인으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히스테리구” 라고도 합니다.


    위식도 역류로 인해 후두부에 염증이 발생하면 목에 이물감이 생기고 잦은 기침을 하며 목이 쉬기도 합니다. 이물감 외에도 속쓰림, 식도 부위의 작열감이나 불편감, 시큼한 입맛, 소화불량 등 위식도 역류와 관련된 다른 증상이 있으면 위식도 역류에 준해서 치료를 하면 좋아질 수 있습니다.


    이물감 외에 위식도 역류와 연관된 증상이 없고, 내시경 등의 검사에도 이상이 발견되지 않는다면 심인성으로 볼 수 있는데 한의학에서도 칠정기체(七情氣滯)라 하여 지나친 정서적 자극 등의 원인으로 기가 순환되지 못해 생기는 증상으로 보고 치료를 하고 있습니다.


    두 경우 모두 치료 효과가 좋은 한약 처방들이 있으며, 잘 감별하여 처방하면 잘 치료될 수 있습니다. 

  • Q. 위&식도질환 스트레스를 받으면 증상이 심해져요. 어떻게 치료하죠?

    위장은 감정 변화, 스트레스 등에 매우 민감한 장기로 위장의 운동이나 위산 분비는 정신적인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정신적 스트레스로 인해 발병하는 경우도 있고, 다른 원인으로 인한 경우라 해도 스트레스가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한의학에는 정서적 문제로 인한 위장 질환을 ‘심장과 위’, ‘간과 위’의 관계로 나누어 보는 경우가 많은데 여기서 심장과 간은 해부학적인 기능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정신적인 기능을 말합니다.


    입냄새는 단순히 한가지의 원인 때문에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발생하므로 전반적인 문제를 동시에 다스릴 수 있는 한방치료가 가장 효과적인 치료 방법입니다.


    반드시 그런 것은 아니지만 대개 심장과 관련된 정서적인 문제는 불안감, 상실감, 미리 하는 걱정 등으로 보며 심혈의 부족으로 인해 위장의 기능이 약해지는 것으로 보고 치료를 하며


    간과 관련해서는 대개 짜증, 신경질, 분노, 억울-억압된 감정 등으로 보는데 정서적 자극이 과해져서 위장의 정상적 기능을 억제하는 것으로 보고 치료를 합니다.


    또한 사려(思慮)가 과다하면 비장의 기운이 약해진다고 보기도 합니다.


    이처럼 신체적인 증상과 정신적인 증상을 장부(臟腑)에 관련지어 치료에 응용하는 것은 한의학 치료의 매력적인 장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Q. 위&식도질환 역류성식도염의 관리법은 ?

    역류성 식도염을 고치기 위해선 무엇보다 환자에게 맞는 적절한 치료가 중요하지만, 평상시의 관리 또한 매우 중요합니다.


    일반적으로 아래의 내용이 평소 조심해야 할 것들입니다.


    ● 식후에 바로 눕거나 엎드려 있는 습관, 야식, 과식을 피합니다.


    ● 자극적이거나 신맛이 강한 음식, 초코렛, 생크림 등 유지방이 많은 음식, 튀김 등 고지방식, 지나치게 뜨거운 음식, 삼키기 힘든 덩어리 음식의 섭취를 줄입니다.


    ● 술, 커피, 담배, 탄산음료를 자제합니다.


    ● 과도한 체중을 조절합니다.


    ● 잘 때 머리 쪽을 높게 해서 역류를 예방합니다.


    ● 충분한 휴식과 수면, 적절한 운동을 통해 컨디션을 조절합니다.

  • Q. 위&식도질환 역류성식도염과 입냄새의 연관성은?

    위-식도 역류가 심하면 종종 입냅새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위산이 역류할 때 환자는 입이 쓰거나 시큼한 느낌을 받게 되며 더불어 위장에서 발생한 냄새가 올라올 올 수 있습니다.


    위-식도 역류를 통해 입냄새가 발생하는 것에 대해선 맞다, 아니다 이견(異見)이 있습니다만 진료를 하면서 경험해본 바로는 입냄새와 위-식도역류는 상당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입냄새로 진료를 받는 환자 중 상당수가 위-식도역류 증상을 호소하며 누워 있거나 엎드려 있을 때 입냄새가 더 심해지는 것 역시 위-식도역류의 증상이 심해지는 경우와 일치합니다.


    증상이 가벼운 경우엔 시큼한 냄새나 음식물 냄새가 나고 심한 경우엔 코를 찌르는 썩는 냄새가 나기도 합니다.


    이런 경우 위-식도역류의 치료에 준해서 한약 처방을 하면서 입냄새 치료에 효과적인 약재들을 가미해주면 좋은 치료 효과가 나타나곤 합니다. 

  • Q. 위&식도질환 식사 후 한참이 지나도 음식이 안 내려가고 위장이 안 움직여요. 위무력증 ?

    일반적으로 내시경이나 검사상 이상이 없는데 불구하고 증상이 있는 경우에 기능적인 질환이라고 봅니다. 위무력증 역시 그런 증상이며, 위장의 운동력이 떨어져서 음식물이 십이지장으로 배출되는 속도가 느려진 상태를 말합니다.


    음식물의 통과가 지연되므로 배가 꺼지지 않고 계속 더부룩하며 그로 인해 구역감, 트림, 신물 역류 등의 증상이 생길 수 있고, 명치 부근의 통증과 답답함, 배부름, 팽만감, 식욕저하 등의 증상도 생길 수 있습니다.


    한의학적으로는 비위의 기운의 약해서 위의 운동력이 감소된 상태를 말하며 환자는 원래도 기운이 없는 편인데 음식 섭취가 자유롭지 않아 체력이 더 떨어지고 쉽게 피로해지는 경향을 보이게 됩니다.


    인삼, 황기 등의 보기제와 소화를 돕는 소도제를 적절히 구성하면 좋은 치료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증상입니다.

  • Q. 위&식도질환 비위가 약하고 구역질이 나고 머리가 아파요. 왜 이러죠?

    흔히 “비위가 약하다”는 말을 하곤 하는데 여기서 ‘비위’란 비장(脾臟)와 위장(胃臟)의 비위(脾胃)를 말합니다.


    선천적이든 후천적이든 비위의 기운이 약해지면 소화능력이 약해지고 비생리적 체액인 담음(痰飮)이 늘어나게 되는데 속이 메슥거리거나 구역질이 나는 증상, 두통, 차멀미, 어지러움, 몸이 무겁고 나른한 증상 등이 담음(痰飮)으로 인한 대표적 증상입니다.


    이런 증상이 지속되면 만성적인 피로감, 집중력 저하, 소화불량 등으로 인해 일상생활이 어려워질 수 있으니 내버려두지 말고 적극적인 치료를 받으시는 게 필요합니다.

  • Q. 위&식도질환 음식을 삼키기 힘들고 식도가 아파요. 왜 이러죠?

     역류성 식도염이 오래되면 식도에 상처가 생겨 식도가 좁아지면서 음식물을 삼키기 힘들어질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역류성 식도염에 준해서 한약 치료를 하면서 음식 조절을 하는 게 필요합니다.


    음식은 작은 크기로 먹고, 연한 식품 재료를 사용하며 죽, 계란찜, 달걀반숙, 연두부처럼 부드러운 조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술, 뜨거운 음식물, 탄산, 맵고 자극적인 조미료, 신맛이 강한 음식 등은 피하고 떡, 잡곡밥, 건어물, 오징어, 질긴 생선과 고기, 질긴 채소 등 삼키기에 불편한 음식도 피하도록 합니다.


    흡연 시 식도로 담배 연기가 들어가면서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으니 금연하는 게 좋습니다.


    증상을 완화 시키고 더 이상 악화되지 않도록 꼭 치료를 받도록 하십시오. 

  • Q. 과민성대장증후군&변비 과민성대장증후군이란?

    과민성대장증후군은 우리나라에서 소화기 증상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의 약 30% 정도가 진단을 받을 정도로 흔한 질환입니다.


    내시경이나 혈액 검사 등 검사 상 이상이 발견되지는 않지만 설사나 변비의 반복, 복통, 복부 팽만 등의 증상이 만성적으로 지속되는 질환으로 뚜렷한 원인은 밝혀져 있지 않지만 평소의 식습관, 음주, 흡연, 스트레스, 유전적 영향 등이 원인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환자마다 다양한 증상을 호소하는데, 저희 한의원에는 복통, 대변을 못 참음, 긴장 시 복통&설사, 잦은방귀, 배에서 나는 소리, 복부 팽만감, 잦은 대변 마려움, 잔변감, 설사, 변비, 설사-변비의 교대, 소화불량 등의 증상으로 찾아오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은 환자의 증상과 발병 양상, 전체적인 신체 상태, 생활 중의 자극 등을 고려해서 치료해야 효과적이고 신체적, 정신적인 면을 모두 고려해서 치료하는 한의학 치료가 매우 우수합니다.


    치료는 보통 한약(탕약) 치료를 기본으로 하며 증상에 따라 필요한 경우 보조적인 환을 같이 복용하기도 합니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은 위독하다거나 심각한 질병은 아니지만 삶의 질을 심하게 떨어트리는 질환이므로 꼭 적절한 치료받는 것이 좋습니다.


    저희 한의원은 그동안 다양한 과민성대장증후군 환자들을 치료한 경험을 바탕으로 환자의 증상과 특징에 맞춰 치료하고 있습니다.


    환자 개개인의 특징에 맞춘 맞춤형 탕약과 증상의 특징에 맞춘 환(청장환, 소체환)을 처방해드리고 자세한 상담을 통해 심리적 안정과 생활 관리를 도와 드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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