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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타뉴스]입냄새, 참고 말하지 않으면 오히려 심해진다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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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해우소한의원
댓글 0건 조회 668회 작성일 18-05-03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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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에서 근무하는 이수진(37. 가명)씨는 하루하루가 고난이다. 창구 수납 업무를 하면서 눈치 없는 나이든 할머니, 할아버지 고객이 훈계한답시고 ‘거 젊은 사람이 깨끗이 좀 하고 다녀. 입냄새 나’라고 큰 목소리로 말할 때가 있다. 여기에 엄마를 따라온 꼬마들이 은행을 뛰어다니며 ‘저 아줌마 냄새가 옆에 못가겠다’고 말할 때마다 스트레스를 넘어 어떨때는 ‘치욕’을 느낄 때도 있다. 요즘엔 음식도 덜 먹고 양치질은 물론 손님 바뀔 때마다 가글 제품으로 입을 헹구지만 별 소용이 없다. 마감 후 퇴근하면 곧바로 집에 들어 간다. 골드 미스를 위해 소개팅이 줄 잇지만 포기한지 오래. 주말에는 집에서 고양이만 데리고 방콕으로만 시간을 보낸다.

입냄새가 심한 사람들의 생활 패턴 중 하나는 바로 외부 활동 자제다. 고약한 입냄새는 바로 앞에 있는 사람이 고개를 돌리게 하는 원흉. 대인관계가 나빠지다 보니 스스로 위축되기 시작하고 이르바 ‘방콕’이란 결론으로 스스로를 만들게 된다.
해우소한의원 김준명 원장은 “고약한 입냄새 때문에 고생하는 사람들은 우선 본인의 원인을 먼저 냉정히 고민해 봐야 한다”며, “참고 말하지 않는 것은 입냄새를 키우는 행위”라고 지적한다.

입냄새의 원인은 대부분 구강 청결에서 비롯되는 것이 사실이다. 입은 소화와 호흡을 하는 인체기관이다. 음식물을 섭취 하면 입속엔 음식 고유의 향이 남는다. 여기에 음식물 찌꺼기가 남기 되는데 호흡과 음식물에 결합돼 들어온 세균이 합쳐지면서 치아 관련 질환과 고약한 향이 발생한다. 일반인들이 ‘입냄새 = 양치질’로 인식하기 때문에 고약한 구취로 상대방에게 질타를 받으면 ‘게으른 사람’으로 스스로를 생각하기 마련이다. 이럴 땐 양치질만 잘해도 금방 해결 된다.

그러나 구강 청결 활동이 아닌 다른 곳이 원인이라면 문제는 심각해진다. 해우소 한의원 김준명 원장에 따르면 고약한 입냄새 때문에 고생하는 사람들은 다음과 같은 생활 패턴을 가지게 된다. ‘구취 자각 → 구강 청결 → 나아지지 않음 → 인터넷 검색 후 생활 요법 → 정신적 스트레스 → 외부 활동 자제’ 누구나 생각할 수 있지만 외부 활동 자제 단계에 들어오면 심각할 경우 우울증도 동반할 수 있다.

전문의들은 고약한 입냄새가 생기면 환자들은 ‘감기’ 같은 질환을 받아들이는 것처럼 생각해야 한다고 충고한다.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과 치료에 본인의 생활 습관을 바꾸면 입냄새의 고통에서 해방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입냄새 치료는 원인 확인부터 시작된다. 구강 청결이 원인이면 환자 본인이 구강 청결 활동을 열심히만 해도 금방 해결 할 수 있다.

구강 청결이 문제가 아니라면 몸 속 장기의 건강 상태를 진단하는 것이 첫 번째 단계라고 전문의들은 설명한다. 몸 속 장기의 건강이 나빠지면 음식물 섭취 후 일상생활 에너지원으로 활용 되고 난 뒤 남은 것들은 몸 밖으로 배출된다. 그런데 장기의 건강이 나빠지면 몸 밖으로 배출 되지 못하면서 가스가 발생 되고 이것이 구취의 원인이 된다는 것. 이럴 땐 환자 몸과 장기의 상태를 정확히 진단하며 치료에 들어간다.

해우소한의원 김준명 원장은 “치료에 들어가면 환자 본인의 의지도 중요하다”고 말한다. 외부 활동을 자제하는 것은 치료에 도움이 되지 않으니 ‘방콕’ 습관을 버리고 하루 1시간 정도 운동을 꼭 해야 한다고 충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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