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민성대장증후군 치료 후 발생을 방지하는 법 > 언론보도

• 목록

과민성대장증후군은 원인은 명확하지 않아 치료를 어렵게 만드는 질환이다. 증상은 빈번하게 나타나지만
치료를 하기 힘들어 언제 나타날지 모를 복통과 설사에 속수무책으로 시달릴 수 밖에 없는 것이다.
특히 스트레스와 긴장을 느낄 때 복통이 발생하는 일이 잦아 중요한 발표나 시험을 망쳤다는 사례도 적지 않다.

전체 소화기 환자의 30% 정도 차지하는 흔한 질환인 과민성대장증후군은 내시경을 비롯한
일반적인 검사를 진행해 봐도 눈에 보이는 이상을 찾기 어렵다.
또한, 과민성대장증후군 증상은 치료 효과를 얻었다 해도 원인 치료가 아닐 경우 발생을 겪기 쉬워 환자를 힘들게 한다.

이러한 문제를 겪고 있는 환자들에게 과민성대장증후군 한방치료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해우소한의원 김준명 원장은 “과민성대장증후군의 대표적인 증상을 유형화 하여 치료하는 것이 발생 방지에 도움을 준다.
크게 설사형, 가스형, 난변형, 설사-변비 교대형, 긴장형으로 유형화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 원장은 “특히 설사변비교대형은 설사와 변비가 번갈아 가면서 나타나고
장의 운동상태가 매우 불규칙하기 때문에 치료가 까다롭다. 하지만 과민성대장증후군의 유형에 따라
맞춤 처방을 진행한다면 충분히 극복 가능하다.”고 말했다.

한의학에서는 과민성대장증후군 환자들에게 장 기능을 회복하고 건강하게 만들어 주기 위해
환자의 개인 특성과 증상에 따라 처방해 한약을 복용하는 것을 기본으로 삼고 있다.
체열진단, 스트레스 검사, 복진, 설진 등의 검사로서 과민성대장증후군 환자의 기본적인 상태와 발생 원인을 파악하여
다양한 처방으로 환자의 증상을 효과적으로 개선하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에 원인을 먼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해우소한의원에서는 소화 기능과 대변의 배출을 원활하게 해주는 환약과 복부에 따뜻한 기운을 불어 넣어주는
뜸, 복부 운동을 증진시키고 대장 기능을 활성화 하는 침 요법 등의 다양한 방식으로 과민성대장증후군 치료를 하고 있다.
특히 위와 장의 기능을 개선시키고 자율신경계의 이상을 안정시켜 줄 수 있는 한약 처방이 과민성대장증후군 증상을 개선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이와 더불어 김 원장은 “평소 식사 조절과 운동 등 생활습관의 관리를 하는 것이 치료에 도움이 되는데
인스턴트나 패스트푸드, 자극적인 음식, 과도한 음주, 카페인 섭취, 흡연 등은 최대한 삼가는 것이 좋고,
평소 섬유질이 풍부한 채소와 부드럽고 소화가 잘 되는 음식들 위주로 식사 시간을 일정하게 지키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