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잦은 연말 모임, 과민성대장증후군 위험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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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해우소한의원
댓글 0건 조회 1,836회 작성일 15-10-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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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년회 등의 모임이 잦아지는 연말이 다가오면서 과민성대장증후군 환자들에게 위험 경보가 울리고 있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은 특별한 원인 없이 복통 혹은 복부의 불쾌감을 느끼며 변비나 설사를 동반하는 병이다.
 최근 수많은 현대인들이 앓고 있는 질환으로, 극심한 복통이나 소화불량, 설사, 변비 등 만성적 증상이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내시경이나 X선 검사를 해도 아무것도 나오지 않기 때문에 원인 파악이 어렵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은 특히 술을 마신 뒤 자주 일어나는 현상인데, 이는 알코올 때문이다.
과음을 하게 되면 알코올 성분에 의해 위 점막이 손상되고 대장 점막에까지 영향을 미친다.
이때 대장의 과도한 연동 운동으로 미처 수분을 흡수하지 못한 채 대변이 몸 밖으로 배출되는데, 이것이 바로 설사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은 배에 가스가 차고 잦은 방귀로 인해 불편을 겪는 가스형, 수시로 설사를 하면서
 화장실을 자주 찾게 되는 설사형, 복부가 팽만 되는 증상 등 매우 다양한 형태로 나타난다.
과민성대장증후군 치료로 유명한 해우소한의원 김준명 원장은
“과민성대장증후군은 가장 흔한 소화기 질환의 하나로 남성에 비해 여성에게 2배 이상 더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최근에는 잦은 회식과 음주로 인해 설사와 복통을 호소하는 40~50대 남성 환자들이 늘고 있는 추세”라며
“사람마다 나타나는 유형이 다르기 때문에 증상이 발생했을 때 정확하게 진단을 받고
그에 맞는 적절한 치료방법을 찾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전했다.




과민성대장증후군 증상이 나타났을 때 지사제, 변비약, 진통제 등으로 해결하려는 경우가 많은데,
일시적으로 효과가 있을진 몰라도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수 없다.
장 기능을 건강하게 만들어놓는 것이 장기적으로 봤을 때 더 나은 치료법이다.
한의학에서는 과민성대장증후군 환자들에게 건강한 장 기능을 만들어주기 위해 장의 기능을
회복하고 장내에 독소를 배출해주는 방법으로 질환을 다스린다.
치료는 환자 개인의 특성 및 증상에 따른 맞춤형 처방을 통해 한약을 복용하는 것이 기본이다.
여기에 소화 기능을 높이고 대변의 배출을 원활하게 하는 환약 복용, 복부에 따뜻한 기운을 불어 넣어주며
냉독을 없애주는 뜸, 복부 운동을 증진하고 대장 기능을 활성화하는 침 치료 등을 덧붙이는 방식으로 치료가 이루어진다.



물론 예방이 가장 중요한 것은 당연하다. 평소 섬유질이 풍부한 채소, 야채를 충분히 섭취하고 기름기가 많거나
자극적인 음식은 피하는 등 올바르고 규칙적인 식생활을 잘 유지하면 된다. 하지만 일단 발병했다면 조기 치료가 중요하다.



김 원장은 “대부분의 사람들은 과민성대장증후군 증상이 나타나더라도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호전될 것이라고 생각해 그대로 방치한다”며
 “하지만 치료 시기를 놓치면 만성질환으로 발전하거나 더 큰 질환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극심한 복통이나
설사, 변비 등의 증상이 지속적으로 나타난다면 바로 전문의를 찾아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머니투데이 임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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