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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한국]뱃속이 부글부글, 혹시 나도 과민성대장증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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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해우소한의원
댓글 0건 조회 1,806회 작성일 15-10-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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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새 직장으로 이직한 박호태(34, 가명)씨는 화장실 문제 때문에 괴롭다.
안 그래도 이직한 회사에 적응하느라 바쁜 생활을 보내고 있는데, 하루에도 수십 번씩 복통과 설사로 인해 화장실을
 들락날락 거리니 여간 눈치가 보이는 게 아니다. 처음엔 대수롭지 않게 여겼으나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자
 결국 정 씨는 병원을 찾았고, 과민성대장증후군이란 진단을 받았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은 극심한 복통이나 소화불량, 설사, 변비 등의 만성적 증상이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질환으로,
 정신적 스트레스가 많은 현대인들에게 자주 발병한다. 특정 연령이나 성별에 국한되는 질환은 아니지만
주로 20~40대 사이의 예민한 성격을 가진 사람들 사이에서 많이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과민성대장증후군으로 고통 받는 사람들은 설사가 시작되면 지사제로 버티고, 변비가 계속되면 변비약으로 해결하려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약물에 의존하는 것은 순간의 고통을 벗어나는 데에는 도움이 될지 몰라도 결코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수 없다.
 오히려 만성이 되거나 더 큰 질환으로 발전할 수 있다.
그렇다면 과민성대장증후군 치료는 어떻게 해야 할까?



해우소한의원 김준명 원장은 “변비와 설사는 상식적으로 봤을 때 전혀 함께할 수 없는 질환이기 때문에
이 증상이 반복된다는 것은 몸 안에 문제가 있다는 얘기다”며 “증상의 원인과 개인의 체질, 생활습관 등을
고려한 맞춤 처방을 통해 과민성대장증후군을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한의학에서는 기본적으로 과민성대장증후군 환자들에게 건강한 장 기능을 만들어주기 위해 장의 기능을 회복하고
 장내에 독소를 배출해주는 방법으로 질환을 뿌리부터 다스린다.
그 기본은 한약 처방인데, 식습관이 불규칙한 사람은 대장의 기능이 약하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사람은 소화기 계통에
 문제가 있는 등 사람마다 회복해야 할 부분이 다르기 때문에 이에 맞게 처방 받는 것이 중요하다.



여기에 소화 기능을 높이고 대변의 배출을 원활하게 하는 환약 복용, 복부에 따뜻한 기운을 불어 넣어주며
 냉독을 없애주는 뜸, 복부 운동을 증진하고 대장 기능을 활성화하는 침 치료 등을 덧붙이는 방식으로 치료가 이루어진다.
 김 원장은 “과민성대장증후군은 병원에서 대장 내시경이나 엑스선 등의 검사를 해 보아도 특별한 원인이 발견되지 않기 때문에
 대수롭지 않게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며 “하지만 치료 시기를 놓치면 만성이 되거나 더 큰 질환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극심한 복통이나 설사,변비 등의 증상이 지속적으로 나타난다면 바로 전문의를 찾아 치료를 받을 것을 권한다”고 조언했다.


한국경제 김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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