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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모르게 줄어드는 말수, 입냄새가 괴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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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해우소한의원
댓글 0건 조회 1,916회 작성일 15-10-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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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한번쯤 아침에 일어났을 때 입냄새가 나는 경험을 해봤을 것이다.
그럴 땐 보통 양치를 하면 냄새가 바로 사라진다. 하지만 아무리 양치를 해도 입냄새가 사라지지 않고
 계속된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어쩌면 구강이 아닌 다른 곳에 원인이 있을지도 모른다.



일반적으로 입냄새는 구강 청결과 관련이 있다.
입 속은 먹은 음식물과 공기를 통해 들어온 각종 세균들이 섞여 있는 곳이기 때문에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당연히 입냄새가 나게 되어 있다. 이런 경우 양치질을 깨끗하게 하고 조금만 신경 쓰면 입냄새 제거는 어렵지 않다.
하지만 구강 청결을 잘 유지해도 입냄새가 계속되고 심해진다면 이것은 단순한 입냄새가 아닌 몸 속 질환으로 봐야 한다.



김준명 해우소한의원 원장은 “한방에서는 오장육부가 조화롭지 못하고 불균형이 됨과 동시에 장기에서
 발생하는 열로 인해 구취가 발생한다고 본다”며 “소화기 계통과 장기 기능에 문제가 생기면 입냄새가 나는 것인데,
이럴 때 단순한 입냄새로 보면 안되고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치료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한방에서는 해독치료와 장부치료로 구취를 다스린다.
해독치료란 신체 내의 노폐물, 독소 등을 배출시켜 몸을 청정한 상태로 정화하는 치료법이다.
해독을 하는 이유는 체내에 노폐물이 쌓이면 몸 안이 탁해지고 신진대사 및 오장육부의 기능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해독을 통해 신체를 깨끗하게 하면 장부(신체 장기)의 기능이 활발해지고 이후 이어질 한약 치료의 효과를 높이는데 도움이 된다.
 해독을 한 이후에는 환자 개인에 따라 구취의 원인이 되는 장기를 한약을 통해 치료한다.
이 과정을 통해 오장육부의 기능을 정상화하고 균형을 잡아주는 것이다.





다른 한편으로는 장부치료를 들 수 있다.
예를 들어 위장에 열이 많은 사람은 충치와 잇몸병이 쉽게 발생하고 항상 입안이 건조하며, 혀에 태가 많이 낀다.
이럴 경우 치과 치료만으로는 완전하게 치료되지 않기 때문에 환자의 체질을 분석해 처방한 한약으로 치료한다.
김 원장은 “입냄새 때문에 고통 받는 환자들은 치과 치료를 통해 단기간에 입냄새를 없애는 방법만 생각하지만
구취의 원인이 몸 속에 있다면 이는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수 없다”며 “이 경우에는 전문가를 찾아 정확한 증상과
원인을 찾아 그에 맞는 치료를 해야만 입냄새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국경제 이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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