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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로도 사라지지 않는 입냄새, 구취 원인은 몸 속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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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해우소한의원
댓글 0건 조회 1,990회 작성일 15-10-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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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한번쯤 아침에 일어나면 입냄새가 나는 현상을 겪어봤을 것이다.
잠을 잘 땐 입 안의 침 분비량이 줄어들어 침샘의 기능이 일시적으로 멈춘다.
이 때 입 안은 자연스레 마르게 되는데, 여기에 식사 후 미세하게 남은 음식물 찌꺼기가 합쳐져 입냄새가 발생하는 것이다.
이런 경우 대부분 양치를 하면 자연스레 해결된다.



하지만 아무리 양치질을 해도 입냄새가 가시지 않고 만성적으로 지속된다면 이유가 뭘까.
혹시 구강이 아닌 다른 내부질환이 있는 건 아닌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
김준명 해우소한의원 원장은 “구취는 단순히 한가지 원인 때문에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가지 증상이 전반적으로 작용해 발생하는 것”이라며
“치과에 가도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진단받았다면 오장육부 혹은 소화기 기능의 이상 같은 몸 속 문제가 원인이라고 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일반적으로 구취의 원인은 입 안에 있다고 본다. 박테리아가 대표적이다.
구강이 건조하고 설태가 두껍게 끼면 입냄새 박테리아가 증식하면서 구취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여기에 양치 상태가 불결하거나 음식물 찌꺼기가 쌓이면 냄새는 더 심해진다.




하지만 한의학에서는 이런 일반적인 원인 외에도 △과도한 음주나 흡연으로 인해 간의 열이 상승한 경우
△신장에 이상이 있는 경우 △긴장을 자주 하고 성격이 예민해 가슴 부위에 열이 뭉쳐 있는 경우 등
오장육부에 실질적으로 열이 많이 있는 상태가 되면 구취가 난다고 본다.
그 외에도 기름진 음식, 술, 육식, 자극적인 음식 등을 즐겨 먹는 사람에게 흔히 나타나는 소화기 이상,
신체가 극도로 허약한 경우 등도 원인으로 꼽힌다.
혹은 이 모든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구취가 발생하기도 한다.



구취의 원인은 개인의 체질과 건강, 식습관 및 생활습관 등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해독치료와
 한약 치료를 통해 근본적인 원인을 개선하면 이를 해결할 수 있다.
해독치료는 체내의 독소와 노폐물을 배출하고 해독 능력을 높이는 치료다.
 체내의 독소와 노페물은 직접적으로 입냄새를 유발하고, 간접적으로는 신체의 컨디션을 저하시켜 입냄새를 더욱 심하게 만들 수 있다.
 따라서 해독 치료를 통해 신체 상태가 정화되면 치료효과가 있을 뿐 아니라 병행되는 한약치료의 효과를 더욱 높여준다.
한약은 개인의 구취 원인에 따른 맞춤 처방을 받아 복용하면 된다.



김 원장은 “구취는 치료 받으면 얼마든지 쉽게 해결될 수 있는 질환이기 때문에 조기에 증상과 원인을 파악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본인이 느끼기에도 입냄새가 심각한 수준이라면, 원인이 구강이 아닌 몸 속에 있는 것인지 의심해보고 조속히 한의원을 찾아
그에 맞는 근본적인 치료를 받아볼 것을 권한다”고 전했다.

한국경제 이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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