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민성대장증후군, 참는것이 능사가 아니다.
[이데일리 SPN 기획취재팀]과민성 대장 증후군을 치료하기 위해 내원하는 환자들의 공통점을 살펴보면 크게 두 부류로 나눌 수 있다. 먼저 ‘과민성 대장 증후군’이란 질환 자체를 모르고 있는 사람…
면접 때 나는 입 냄새는 감점 요인
[김준명 건강칼럼] 경제가 어려워지면서 취직을 걱정하는 환자들이 많이 늘었다. 일자리가 부족하니 면접 준비가 또 다른 스트레스로 작용하는 것이다. 그래서인지 예년보다 구직 준비 중인 환자들이 부쩍 …
즐거운 한잔 술의 반갑지 않은 동반자 "숙취"
어느 날 지인의 블로그에 들어가 보니 이런 글이 있었다. “인간이 발명한 최고의 식품을 꼽으라면 바로 술이다. 하지만 다음날 숙취의 압박을 한번에 해결 할 수 있는 약을 개발한다면 노벨상 수상 대…
술자리 등판 횟수를 유심히 살펴보자
야구의 시즌이 돌아왔다. 그 누구보다 야구를 좋아하기 때문에 겨울 동안은 다음 시즌을 각 선수별 특징을 보며 통계를 내는 등 나름대로 준비하는데 시간을 보낸다. 데이터 스포츠인 야구를 보다보면 특…
구취, 갑자기 심해진 이유
입에서 나는 불쾌한 냄새 구취는 내가 자각하지 전에 상대방이 먼저 알아챌 수 있어 대인관계에 나쁜 영향을 줄 수 있다. 입 속 위생 상태가 좋지 않아 치아와 혀에 남은 음식물 찌꺼기로 인해 냄새…
입 냄새, 내가 맡아보니 충격
[김준명 건강칼럼] 어릴 때 한강이 언 것은 뉴스도 되지 않았는데, 요즘은 살얼음이 낀 것도 뉴스가 될 정도니 온난화가 심하긴 심한 것 같다. 겨울 같지 않은 날씨지만 그래도 겨울은 겨울이다. 겨울…
숙취의 고통을 덜 받으려면
한의원 홈페이지나 E-mail로 자신의 질환을 문의하는 환자들 중 남성 환자들의 75% 이상은 꼭 문의 하는 내용이 있다. 그것은 바로 ‘어떻게 하면 술 먹은 다음날 머리가 아프지 않을 수 있나…
배가 자주 아프면 과민성 대장 증후군 의심해 봐야
‘과민성 대장 증후군’이란 질환은 특정 연령대나 성별에 따라 생기는 질환이 아니다. 그리고 질환 자체에 대한 일반인들의 인식이 낮기 때문에 동반하는 증상이 나타나더라도 ‘내가 과민성 대장 증후군에 …
몸 속의 축적된 독소… 밖으로 빼 줘야 한다
지난 2월 08학번 예비 대학생인 M군이 한의원을 찾아 왔다. 이 환자한테 관심이 조금 더 간 이유는 나와 같은 한의사의 길을 걷겠다고 3수를 하며 한의학과만 고집한 집념(?)을 볼 수 있었기 때…
쉬엄쉬엄해도 일의 능률이 오르지 않는다면?
매일 ‘골골’ 대면서 ‘피곤’을 입에 달고 살며, 업무 능률이 전혀 오르지 않는 직장 동료가 있다. 매일 ‘피곤해’라며 퇴근도 일찍 하고 주말에는 집에서 잠만 잤다고 하는데, 특별한 이유도 없는데 …
변비 참을 수 없는 고통
변비 때문에 내원하는 환자들 중 가끔 참을 수 없는 고통을 호소하는 환자가 있다. 보통 변비 때문에 고생하는 환자들은 변을 정상적으로 보지 못해 주로 꽉 막힌 고통을 호소한다고 생각하지만 참을 …
입냄새 되로 주고 말로 받을 수 있다
어느 환자들이 그렇듯 대부분이 조그마한 질환에 대해 큰 경각심을 갖지 않고 있다. 그 질환이 당장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질환이 아닐 때에는 ‘무관심’으로 일관하게 마련이다. 하지만 질환 대부분…
입냄새 새롭게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걸림돌이 된다
한해가 끝나는 지금 많은 사람들은 설렘과 기대 속에 새로 시작하는 한해를 설계하게 된다. 하지만 새롭게 시작을 준비하면서 가슴 졸이며 속을 태우는 사람들도 많다. 특히, 자신의 고질병 때문에 고…
해독 클리닉을 찾을 때는 전문의를 찾아야 한다
한 달 전 여성 환자 한명이 내원했다. 이 환자가 유독 기억에 남는 것은 클리닉과 전문의에 대한 불신의 수준이 쇠고기 정국 이후 국민들이 현 정부에 가지는 것만큼 높아 마음을 여는데 애를 많이 먹어…
술 깨는 속도가 예전 같지 않다면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야…
숙취나 알코올성 간 질환으로 내원하는 환자들에게 가장 많이 듣는 얘기는 ‘예전처럼..’이다. 넉살 좋은 환자는 모 소주 브랜드 이름을 대며 ‘처음 술 먹을때 처럼..’이란 말로 자신이 격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