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엄쉬엄해도 일의 능률이 오르지 않는다면?
매일 ‘골골’ 대면서 ‘피곤’을 입에 달고 살며, 업무 능률이 전혀 오르지 않는 직장 동료가 있다. 매일 ‘피곤해’라며 퇴근도 일찍 하고 주말에는 집에서 잠만 잤다고 하는데, 특별한 이유도 없는데 …
해독 클리닉을 찾을 때는 전문의를 찾아야 한다
한 달 전 여성 환자 한명이 내원했다. 이 환자가 유독 기억에 남는 것은 클리닉과 전문의에 대한 불신의 수준이 쇠고기 정국 이후 국민들이 현 정부에 가지는 것만큼 높아 마음을 여는데 애를 많이 먹어…
몸 속 노폐물’ 숙성이 아니라 부패되는 것
요즘 기인으로 불리는 소설가 이외수 선생을 자주 접하게 된다. 지난해 ‘1박 2일’에서 화천 작업실이 공개가 되었고, 얼마 전에는 ‘무릎팍 도사’에도 출연하더니, 이젠 일일 시트콤에도 나온다는 기사…
누적된 피로로 고생한다면?…‘해독 클리닉’ 고려해야
여름철 무더위 속에서는 기운이 빠질 대로 빠져 아무것도 못하고 지쳐나가 떨어지기 일쑤다. 이제 선선한 바람이 불면서 활기찬 생활을 다시 시작하려 하는데도 마음과 같지 않는 사람들이 태반이다. …
연말 죽음의 레이스를 잘 피하자
[김준명 건강칼럼] 2주전 잘 알고 지내는 친구 한명이 한의원을 찾아와 벌렁 드러누웠다. 개원 후 한의원을 운영하며 친하게 된 사이인데, 주변인들 사이에서 ‘돌고래’로 불리는 친구다. 돌고래로 불리…
술, 유쾌한 마음으로 오랜 시간 마셔야 된다.
[김준명 건강칼럼] 숙취 클리닉을 운영하면서 한의원 홈페이지나 E-mail로 들어오는 문의 중 70% 정도는 ‘음주 다음날 머리가 아프지 않는 술 마시는 방법 또는 비법‘이다. 이 외에도 ’해장국은…
입 냄새, 내가 맡아보니 충격
[김준명 건강칼럼] 어릴 때 한강이 언 것은 뉴스도 되지 않았는데, 요즘은 살얼음이 낀 것도 뉴스가 될 정도니 온난화가 심하긴 심한 것 같다. 겨울 같지 않은 날씨지만 그래도 겨울은 겨울이다. 겨울…
야채와 친해야 변비도 사라져
[김준명 건강칼럼] 개원을 하고 칼럼을 연재하면서 가끔 나도 내 칼럼에 붙은 댓글을 종종 모니터링 한다. 누리꾼들의 이해가 어떤지, 혹은 내가 부탁하는 것이 제대로 전해지는지 실시간으로 확인도 하고…
면접 때 나는 입 냄새는 감점 요인
[김준명 건강칼럼] 경제가 어려워지면서 취직을 걱정하는 환자들이 많이 늘었다. 일자리가 부족하니 면접 준비가 또 다른 스트레스로 작용하는 것이다. 그래서인지 예년보다 구직 준비 중인 환자들이 부쩍 …
가방 속에 설사약, 변비약을 휴대하고 다닌다면, 과민성 대장 증후군 의심을..
[김준명 건강컬럼 갑자기 찾아오는 복통. 하복부 쪽에서 느껴지는 불쾌한 신호. 변비 때문에 한 동안 고생을 했는데, 어느 순간 뒤돌아보면 하루에도 몇 번씩 설사가 찾아와 화장실 문고리를 붙잡고 사는…
김준명 해우소한의원장
【서울=뉴시스】 김준명 해우소한의원장은 일종의 정화(淨化)요법인 장기해독으로 입 냄새(구취)를 치료해 주목받고 있다. /뉴시스 아이즈
[뉴시스아이즈]Hello Doctor-김준명 해우소한의원장
【서울=뉴시스】 ‘내가 얼마나 그대에게 조심하라고 일렀던가 / 잡담을 나눌 때는 인정 많은 몸짓을 하고 / 입 냄새가 나거들랑 배가 고플 때는 말을 말고 / 늘 친구들에게서 멀찌감치 떨어져 있…
약 오용과 남용의 시작, 과민성 대장 증후군
[김준명 건강칼럼] 사람들이 어떠한 병에 걸리게 되면 대충 스스로 판단하고 처방하게 된다. 감기, 두통, 관절과 뼈의 욱신거림 등은 스스로 ‘내가 지금 이런 병에 걸렸으니, 이런 약과 어느 병원에 …
화장실을 가장 빨리 찾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면
요즘 사회생활의 핵심은 무엇일까? 물론 대부분 직장 생활일 것이다. 부부들도 주말을 제외하고(간혹 주말에 일하러 간다면 이 명제는 맞지 않겠지만...) 회사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내게 된다. 하지만…
[뷰티한국]과민성대장증후군, 방치하면 만성질환으로 발전할 수 있어
뱃속이 부글부글 끓으면서 복통, 설사가 하루에도 수 차례 반복되는데 병원에서는 별다른 문제가 없다고 한다면? 그렇다면 과민성대장증후군은 아닌지 의심해 봐야 한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이란 쥐어짜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