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엄쉬엄해도 일의 능률이 오르지 않는다면? > 언론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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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골골’ 대면서 ‘피곤’을 입에 달고 살며, 업무 능률이 전혀 오르지 않는 직장 동료가 있다. 매일 ‘피곤해’라며 퇴근도 일찍 하고 주말에는 집에서 잠만 잤다고 하는데, 특별한 이유도 없는데 몸이 좋지 않다며 손에 일이 잡히지 않는다고 한다. 사무실에는 꼭 이런 사람들이 한명씩 있다. 자신이 아픈 이유도 모르고 매일 골골 대니 매우 답답할 것이다.

여기에 더해 업무 능률이 오르지 않아 직장 상사에게 ‘깨지는’ 것도 거의 매일이다. 하지만 이런 부하직원에게 한마디 하는 직장 상사도 답답하기는 매 한가지. 꾀병을 부리는 것 같진 않은데, 몸이 아파 답답할 지경인 사람에게 뭐라고 하는 것도 ‘할 짓 아니다’란 생각을 가지게 된다. 이래저래 양쪽 모두 스트레스가 쌓이게 된다.

해독 클리닉을 받기 위해 내원하는 환자들 10명 중 2명 꼴로 이런 직장 생활의 답답함을 토로한다. 이런 환자들에게는 우선 ‘왜 내 몸이 그럴 수 밖에 없는가’에 대한 설명을 해준다. 인체를 하나의 큰 생산 공장으로 비유하면 이해가 빨라진다. 공장이 정상적으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원료와 이를 가공하는 동력이 투입된다. 사람의 몸이 제대로 활동하기 위해서는 호흡, 음식 등이 바로 이것이다. 이런 것들이 인체 대사 과정을 거치게 되면 노폐물이 생기게 되고 배설을 통해 몸 밖으로 빠져 나가게 된다. 공장 역시 생산이 끝나면 각종 폐기물들이 생기게 되고, 이 폐기물들을 처리해야만 다음 생산에 들어갈 수 있는 것이다.

문제는 이 노폐물들이 인체 어느 기관에 문제가 생겨 정상적으로 몸 밖으로 빠져 나가지 못하면 여러 증상이 발생한다. 노폐물들이 몸 속에 오랜시간 동안 쌓여 있으면 독소가 되어 몸에 나쁜 영향을 미친다. 이를 대표하는 증상이 바로 ‘아무 이유 없이’ 그냥 몸이 아프거나, 피로에 쩔어 사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일에 집중하지 못하게 되어 업무 효율은 현저히 떨어지게 되는 것이다. 이와 더불어 면역력이 떨어져 쉽게 다른 병에 걸릴 수 있게 된다.

독소로 작용하는 노폐물들이 체외로 배출되지 못하고 쌓이는 곳은 대장이다. 옛날 어른들이 우스개소리로 ‘똥도 참으면 좋다’는 얘기를 하는데, 이는 잘못된 것이다. 배설물들은 몸에 필요 없고 인체에 악영향을 끼치는 성분들이다. 이 노폐물들을 몸 밖으로 내보내야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

원인도 모르고, 매일 골골대며, 업무의 능률도 떨어지는 사태(?)가 오랜 시간 계속 되고 있다면 해독 클리닉을 받는 것이 좋다. 몸속의 각 장기들이 정상적인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노폐물이 쌓여 힘든 나날을 보내는 것이기 때문이다. 이럴 때는 적절한 치료를 해 독소들을 몸 밖으로 빼주어야 하기 때문이다. 인체에 악영향을 끼치는 독소를 제거해 주면 면역력이 증가해 건강한 몸을 유지할 수 있다.

도움말: 서초구 해우소한의원 김준명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