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민대장증후군 증상을 개선하는 방법 > 언론보도

• 목록

과민대장증후군은 원인을 명확하게 찾기 어려운 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국내 인구의 10~15% 정도가 겪을 정도로 흔한 질환이지만,
체계적인 치료를 받기 보다 증상의 경감만 치중해 지사제, 사하제 등 약 복용에만 그치는 경우가 많다.

설사, 변비, 복통, 복부팽만감 등 다양한 증상을 동반되어 정상적인 생활을 유지하기 힘들기 때문에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여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 한방에서는 과민대장증후군 치료를 위해 장내 쌓인 노폐물을 배출하고
운동기능을 정상리듬으로 돌리는 등 장의 기능문제 회복에 초점을 두고 치료를 진행한다.

 
과민대장증후군 치료 한의원인 해우소한의원 김준명 원장에 따르면 “대부분 환자들이 과민대장증후군은 치료를 해도
쉽게 다시 발병 된다고 생각해 치료를 받기보다 약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다”며 “약은 증상 경감에는 도움이 될 수 있어도
자칫 만성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어서 정확한 진단 방법의 도움을 받아 치료를 하는 것이 좋다”고 밝혔다.

한방치료에서는 장의 기능을 정상화시키기 위해 한약을 처방하고 있다.
과민대장증후군은 설사형, 난변형, 가스형, 긴장형, 설사-변비교대형 등으로 유형을 나눌 수 있는데
유형별로 원인이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치료를 통해 증상의 경감은 물론 보다 근본적인 문제 해결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왕뜸치료나 침치료를 병행하여 대장내 노폐물 배출에 도움을 주고, 장의 기능을 활성화하여
장의 기능 이상을 조절하고 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이와 더불어 과민대장증후군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생활습관과 식습관 개선이 필수적이다. 차가운 음식, 기름진 음식, 밀가루 음식, 자극적인 음식은 자제하고
술과 담배는 피하는 것이 좋으며 스트레스 조절을 위한 방법을 찾는 것이 바람직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