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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입냄새와 이별해야 애인도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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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해우소한의원
댓글 0건 조회 789회 작성일 18-05-03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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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까지는 아니지만 한 미모 한다는 소리를 듣고 사는 직장인 최승미(32. 가명)씨는 넉달 전 병원을 찾은 것이 본인의 연애 전선을 위한 탁월한 선택임을 알게 됐다. 대학 4학년 이후 8년 가까운 직장, 사회 생활 하며 연애와 거리가 멀어져 있었기 때문이다. 다른 사람들이 핀잔할 까봐 말은 안하지만 본인도 ‘어느 정도까지’ 얼굴이 된다는 사실 알고 있었다. 그런데도 본격적인 연애는 거의 없었다. 지인을 통해 꼭 소개 받고 싶다는 연락에 소개팅은 수 없이 많이 했지만 결과는 신통찮았다. 본인도 아니다 싶은 사람 있었지만 괜찮은 사람은 물론 썸 단계까지 올라 선적도 있지만 최종 결과는 실패.

서른이 넘어서면서 부모님의 핀잔도 계속 돼 본인도 답답해 하고 있었는데 실패의 원인을 얼마전 알게 됐다. 그것은 바로 입냄새. 회사에서 일 많이 하고 피로를 잘 타는 체질이라 생각해 크게 신경 쓰지 않았는데, 지난해 가을 소개팅 후 주선자인 친구가 자신을 타박해 알게 됐다. 그 뒤 그 동안 소개팅을 다시 생각해보니 만남이 계속될수록 남자들이 거리를 두려고 한 것이 생각났다. 최승미씨는 곧바로 병원을 찾았고 구취 치료를 시작해 지금은 결혼까지 생각할 남자까지 만났다.

해우소한의원 김준명 원장은 “입냄새는 대인 관계를 멀게 하는 가장 큰 요소"라며, ”입냄새 치료를 위해 내원하는 환자들 중 일부는 이런 연애 전선이 어렵다는 속내를 털어 낼 때가 있다“고 말한다. 그도 그럴 것이 입냄새는 ‘지저분’, ‘게으른’을 상징하는 대표 주자이기 때문. 게으르고 지저분한 사람들은 식사 후 양치질을 하지 않기 때문이다. 양치질을 하지 않으면 입안에 남은 음식물 찌꺼기가 공기 중 떠다니는 세균과 결합해 심한 악취를 풍기게 된다. 또, 치주 질환, 충치 같은 구강 질환도 발생시키기 때문에 ‘입냄새 = 지저분’이란 공식은 상식이 된 지 오래다. 이럴 땐 양치질과 구강 청결 활동을 잘 챙기면 금방 해결 될 수 있다.

그러나 구강 청결 활동을 열심히 해도 심한 구취로 대인관계에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들은 다른 쪽을 의심해야 한다. 전문의들에 따르면 구강 청결 활동을 열심히 해도 역한 입냄새가 계속된다면 몸안에 있는 장기의 건강이 원인일수도 있다고 말한다. 즉, 몸 안 장기의 건강이 나빠져 생기는 현상으로 봐야 한다는 것. 여기에 더해 입냄새 자체도 질환으로 볼 수 있지만 신체 전반의 건강이 나빠진 또 다른 증상으로 봐야 한다고 말한다.

해우소한의원 김준명 원장은 “밤 샘 후 다음날 입안이 개운치 못한 경험은 누구나 가지고 있다”며, “밤샘 후 충분한 휴식으로 피로를 풀어 줘야 하는데, 과로가 계속되니 피로가 쌓이고 누적되며 몸 건강을 해치게 된다”는 것이다. 즉, 만병의 근원인 스트레스와 피로가 계속되면서 신체 전반에 나쁜 영향을 미치고 장기에 부담이 되면서 입냄새가 나오게 된다는 것이다. 한 프로젝트로 다 같이 밤샘 후 서로 제일 먼저 하는 것이 양치질부터 하는 것을 떠올리면 쉽다.

이럴 땐 충분한 휴식은 구취 치료시 환자가 지켜야 할 기본이다. 여기에 하루 1시간 정도의 가벼운 운동을 필수다. 이런 생활 습관을 가진 후 전문의를 찾으면 피로로 건강이 나빠진 장기의 상태를 확인하게 된다. 환자의 규칙적인 생활습관에 더해 치료를 하면 입냄새의 고통에서 해방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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