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냄새는 사채 놀이, 카드 빚이다. > 언론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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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우소한의원에 내원하는 환자들 대부분이 가진 공통점이 있다. 입냄새를 질환으로 인식하지 않고 확인되지 않은 각종 생활 요법을 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구강 청결제를 입에 물고 10분 동안 있는다던지 치약을 삼키는 식의 매우 위험한 것들을 거리낌 없이 행한다. 이런 것들을 행한다고
입냄새가 약해지지 않는다. 오히려 더욱 증상이 심해지고 결국 내원할 때 쯤이면 치료를 오래 해야 하는 심각한 수준까지 이르기도 한다.
또 다른 공통점을 들자면 스스로 다른 사람의 접근을 막는 ‘왕따’가 되어 있다. 증상을 자각한 후 그 심각성을 알기 때문에
일부러 다른 사람을 피하게 되고, 말로 없어지는 등 소극적인 성격으로 바뀌어 심할 경우 정신과 상담을 요하는 사례도 있다.



이런 환자들이 오면 분위기를 바꿔 주기 위해 가끔 이런 농담을 던지곤 한다. 입냄새는 사채놀이나 카드 빚과 같은 것이다.
입냄새의 고통과 사채놀이, 카드 빚은 공통점이 아주 많다. 처음에는 자신의 씀씀이를 파악하지도 않고 그냥 쓰게 된다.
이 같이 대수롭지 않게 여기다가 심해지면 여기저기서 확인도 하지 않고 검증되지 않은 것으로 끌어다 막는다.
이를 몇 번 거치다보면 원금(?)보다 이자가 매우 커지게 되고, 사람을 피해 다니게 된다. 결론은 신용 불량자가 된 후
구제 신청을 하고 난 후 이를 갚기 위해 예전보다 몇 배나 힘든 고통 속에 지내게 된다. 이와 마찬가지로 입냄새 또한
병을 스스로 키운 후 전문의를 찾게 된다.



이럴 때는 치료기간이 심할 때는 몇 배 이상으로 늘게 된다.입냄새의 치료 과정을 보면 이 역시 사채와 카드 빚의 올가미에서
 벗어나는 것과 비슷하다. 처음 증상을 느꼈을 때 이를 신중히 받아 들이면 된다. 즉, 헤픈 씀씀이를 객관적으로 분석해 냉철한
판단을 내려야 하는 것과 마찬가지다. 이후 급한 것을 막기 위해 쓰는 사채와 카드 빚은 멀리하고 금융권에 정확한 상담과 컨설팅을
받는 것처럼, 입냄새 역시 검증되지 않은 희안한 방법들은 모두 멀리하고 전문의의 정확한 진료와 처방을 받아 원인을 치료해야 한다.
이러한 일련의 과정들을 보면 ‘입냄새 = 사채놀이, 카드 빚’이란 공식이 성립 될 만도하다.



입냄새 치료는 모든 것은 초기에 달려 있다. ‘부끄러워서..’ 혹은 ‘뭐 이정도 가지고..’란 생각을 가지게 된다면 결론은 불 보듯 뻔하다.
지금 이 순간 입안에서 역한 느낌을 받거나 주변인들이 자신을 피하는 것이 오래 되었다면 인터넷에서 검증되지 않은 정보를
찾을 것이 아니라 전문의를 찾아야 한다. 전문의를 찾아 정확한 진단과 처방을 받는다면 비용과 시간을 줄이는 것은 물론 자신감 있는
 생활을 영위해 나갈 수 있기 때문이다.


<도움말=서초 해우소한의원 김준명 원장>

세계일보

[이 게시물은 해우소한의원님에 의해 2015-10-19 15:29:42 언론보도자료에서 이동 됨]

[이 게시물은 해우소한의원님에 의해 2015-10-19 15:35:32 상담에서 이동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