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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남모를 속병 입냄새, 걱정보단 적극적인 치료가 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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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해우소한의원
댓글 0건 조회 1,358회 작성일 18-11-28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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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우소 한의원 김준명 원장]
강민성(가명.20세)군은 3년 전부터 입냄새 때문에 심한 속앓이를 해왔다. 항상 마스크를 쓰고 다니며 친구들과 대화할 때도 불안하고 마음이 편치 않다. 날이 갈수록 신경은 날카로워지고 부모님께 괜한 짜증을 부리게 된다. 입냄새의 원인을 알고 싶어 치과 진료도 받아보고, 숨냄새의 원인이 축농증은 아닐까 생각하여 병원을 찾아도 이상이 없다는 얘기만 듣는다.

입냄새는 호흡이나 구강을 통해 배출되는 악취를 말한다. 구강 내 혐기성 박테리아로 인해 발생하기도 하며, 공복 시, 냄새가 나는 음식물 섭취 후, 축농증이나 편도결석, 후비루, 심한 비염, 역류성 식도염, 위염, 위궤양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을 한다. 때로는 신부전, 간경화, 심한 당뇨 등 전신적인 질환이 있을 때도 입냄새가 발생하는데, 이런 경우는 입냄새보다 해당 질환과 관련된 치료를 하는 것이 우선이다.

일반적으로 입냄새를 제거하는 방법으로는 가글이나 양치질 등으로 구강 관리를 하게 된다. 하지만 문제가 되는 입냄새는 가글이나 양치질로 해결이 되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이며, 정상 범위를 벗어나 심각하게 입냄새가 난다면 전문의를 찾아서 치료를 받아야 한다.

해우소 한의원 김준명 원장은 “입냄새 치료를 위해선 환자가 지닌 입냄새의 특징을 잘 감별해야 한다. 냄새의 특성, 강도, 동반 증상, 생활양식, 과거력, 체질적 요소 등을 종합하여 입냄새의 원인을 찾아 환자에게 맞는 치료를 진행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해우소 한의원에서는 '할리미터(Halimeter)', '오랄 크로마(Oral chroma)' 등 기계적인 구취 측정을 통해 입냄새 수치를 확인하고, 진료의가 직접 환자의 입냄새를 맡아보고 판단하는 '관능검사(Organoleptic test)'를 통해 입냄새의 특징을 감별한다. 또한 '적외선 체열검사(DITI)', '맥파 검사', '자율 신경계 검사(Autonomic function tests)'를 통해 입냄새에 영향을 주는 전체적인 신체 상태를 판단한다.

아울러 김준명 원장은 “10년 넘게 직접 환자의 입냄새를 2만 번 이상 맡아보는 등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입냄새 치료제 ‘청구탕(靑口湯)’을 개발하여 입냄새 치료에 활용하고 있다. 객관적인 데이터를 바탕으로 치료 과정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입냄새는 한 가지 원인으로만 발생하는 경우보다는 구강 환경, 소화기, 전신 건강 상태 등 여러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 후 치료를 받으며 가벼운 운동과 식습관 개선 등의 생활 습관을 교정한다면 입냄새의 고통에서 빨리 해방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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